[Drug on Graph 44]
이미 무료사이트인 cardiotrends.org를 자사 사이트 'novamd'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제공했다고 홍보한 것은 '마케팅전략'에 따른 '과장'이었음을 한국노바티스측이 인정했다.
하지만 경영상태가 어려운 사이트를 지원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이 사이트가 유료화되는 것을 지연시킨 점도 인정받아야 한다고 회사측은 다소 '애교'섞인 반박을 했다.
둘 다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다만 '돈 굳었네' 하며 novamd에 회원가입하고 서비스 신청한 수많은 의사들 중 몇 명은 지금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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