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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5 18:04 (목)
압구정성모안과 문연다

압구정성모안과 문연다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0.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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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출신 안과 교수 5명이 안과 전문센터를 공동 개원해 화제다.
정삼문, 김민호, 한태원, 사우진, 임용우 등 전 가톨릭의대 안과 교수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압구정성모안과'(대표원장 정상문)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국내 안과의원으로는 가장 넓은 450평 규모를 자랑하는 압구정성모안과는 첨단 치료, 장비와 100% 전산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대학병원 못지 않는 수준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망막, 초자체수술장비는 미국 알콘(Alcon)사의 아큐러스(Accurus), 엑시머레이저기는 바슈롬사의 테크놀라스 C-217 등 최첨단 의료기기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의 모든 기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접수, 진료, 수납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망막, 초자체, 포도막질환은 정상문, 김민호팀이, 각막, 백내장, 녹내장, 시력교정클리닉은 한태원, 사우진, 임용우팀이 맡고 있는데, 정상문 원장은 망막, 초자체수술에 있어서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김민호 원장도 포도막염 치료에 임상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안과 전문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 한태원 원장 역시 백내장, 각막이삭, 레이저수술의 권위자로 그가 발표한 많은 논문들은 미국 교과서에서 인용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라섹수술을 개발, 보급시킨 것으로 알려진 사우진 원장은 2001년 미국 백내장 굴절학회 초청 강사로 정해질 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시력 교정 전문가며, 임용우 원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라식수술 전문가로 이 병원의 시력교정술 클리닉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16개 병상을 갖추고 2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압구정성모안과는 내년중 1명의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 보다 세분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문의 025522266, www.sme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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