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료기관·정신보건 공무원 대상...정부과천청사
정신질환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관계공무원 워크숍이 28(목)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행려 정신질환자의 불법 입원에 관한 사례가 언론에 보도 되고, 정신질환자 인권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됨에 따라 이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시도 및 시군구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보건사업 담당공무원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정신보건시설내 정신질환자의 인권침해 및 구제(서현수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정신병원 운영과 정신질환자 인권(최용성 성안드레아병원장) ▲정신보건법에서의 정신질환자 인권 및 정신보건시설의 지도감독(서동우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사무국장) 등 주제발표와 조남권 복지부 정신보건과장과 천기선 사무관이 참여한 가운데 질의응답 및 토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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