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성 행정처장, 정동선 상임감사, 임동렬 총무부장, 김세원 원무부장, 김학종 비상계획실장, 원상희 총무과장 등 관리직 간부들은 4년전 병원 근처에 지체장애인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마음이 통해 십시일반(十匙一飯) 정성을 모으기 시작했다.
가톨릭 사회복지법인인 비둘기교실은 20~35세까지 20여명의 여성 정신지체인들이 직업 재활교육을 받으며 당당한 직업인으로의 삶을 준비하는 곳.
비둘기교실을 열고 있는 최금란 원장은 "정신지체인들에게는 조그마한 관심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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