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회에는 러시아과학원 이식 및 인공장기 연구소 빅토르 세바스티아노프 교수가 초청돼 `혈액적합 생체 재료의 현재와 미래전망'을 강연했으며, 미국 미시건대학의 빅토르 C 양교수가 `효소제재의 전달을 위한 시도'를, 연세의대 의공학교실 김혜옥교수가 `쥐의 A3 아데노신 수용체에서 선택적 리간드(ligand)의 개발과 이의 생물학적 작용'을 발표해 주목됐다.
의공학교실은 이공학적 개념을 의료에 직접 응용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현황을 소개하는 연속 강연회를 주최하고 있는데 지난 6월에는 `생체재료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1차 강연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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