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매체는 시대의 흐름이다． 의협신문 KMATimes.com이 10여개월의 산고 끝에 21일 정식 출범했다． 인터넷 의협신문은 속보성과 정확성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매체는 흉내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풍부한 2000년 의권투쟁 이후의 검색자료를 구축해 놓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의협신문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독자의 성향 분석을 통해 도출한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개발했다는 점이다． 뉴스 카데고리를 포함해 모두 65개 코너를 마련했다． 이쯤되면 일간지 인터넷 신문 수준에 버금간다．
특히 '아침 뉴스를 원장님께'와 'drug poll' 그리고 '야 마이 뉴스' 등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거기서 뭘 먹지'와 '임상증례 퀴즈'·'칭찬 릴레이'등도 다른 매체와 차별화 할 수 있는 독창성으로 인터넷 의협신문을 한껏 돋보이게 한 코너이다．
인터넷 신문은 그동안 의협신문이 쌓아 온 공신력과 권위를 바탕으로 감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최고의 인터넷매체로 만드는게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다． 그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피와 땀이 있어야 한다는 점 잘 알고 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KMATimes.com 를 반드시 굴지의 인터넷 매체로 만들어 놓겠다.그러나 우리의 노력만으론 결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독자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KMATimes.com는 독자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질책을 먹고 자라는 나무이다． 애정과 관심을 갖고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MATimes．com 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