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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회 전문의시험 응시현환

제 48회 전문의시험 응시현환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4.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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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제48회 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모두 3084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응시자 2946명 보다 38명이 늘어났다.
26개 응시과목 가운데 결핵과는 2002년부터 4년째 응시자가 한명도 없어 지난 67년 신설된 이후 존폐 위기에 몰렸다.

의협이 집계한 제48회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현황에 따르면 과목별 응시자는 내과가 594명으로 가장 많고 ▲ 가정의학과 302명 ▲산부인과 235명 ▲정형외과 225명 ▲소아과 219명 ▲외과 198명 ▲마취통증의학과 167명 ▲이비인후과 160명 ▲정신과 145명 ▲안과 131명 등의 순이었다.

응시현황을 보면 산업의학과가 2004년 7명에서 14명으로 응시인원이 늘어 100%의 보였으며,가정의학과가 206명에서 302으로 46.6%도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예방의학과는 12명에서 7명으로 응시자가 줄여 41.6% 감소했으며, 성형외과는 88명에서 74명으로 13.6%가 줄었다.

연도별 전문의시험 응시현황을 보면 지난 60년 국립보건연구원(현 국립보건원)이 관장해 치러진 제1회 의사전문과목 표방 허가시험에는 모두 324명이 응시했다.

전문의자격 업무가 국립보건원에서 복지부로 이관돼 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주관하기 시작한 73년 제15차 전문의시험에는 590명이 응시했고 ▲75년 639명 ▲85년 1208명 ▲95년 2660명 ▲2005년 3084명으로 전문의시험이 처음 치러진 60년에 비해 약 10배가 늘었다.

복지부가 주관해 치러지기 시작한 73년 전문의시험 이후 응시현황을 보면 73년부터 76년까지는 외과·산부인과에 응시자가 많았으나 77년부터 내과가 선두를 차지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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