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5 18:04 (목)
사회보험노조 파업 장기화

사회보험노조 파업 장기화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0.07.20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보험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로 치닫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강행한 전면파업이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공단은 최근 민원업무의 차질을 막기 위해 930여명의 대체인력을 투입했으며, 앞으로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면 일부 업무에 대해 `아웃소싱'도 추진하기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인력 투입과 관련, 노조측은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의보통합에 따라 진료비 심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비 지급 업무는 공단이 맡게 돼 있어 노사분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진료비 지급 등 민원업무의 상당부분에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