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회는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끼리 서로돕는 참여의 마당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나눔장터에서는 환자·보호자·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며, 먹거리 장터·문화공연·질병예방을 위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진수일 원장은 "행사수익금 전액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희망 씨앗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다사랑회는 22일까지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할 의류·가방·도서·전자제품 등을 기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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