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의약품중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오메프라졸제제(1999년 60억달러)는 스웨덴 아스트라社의 `로섹'이 오리지널 브랜드이나 제법특허가 까다로와 1999년 4월 아스트라사의 물질특허가 만료된 이후에도 다른 제약사들의 시장진출이 힘든 상황에서 SK케미칼이 개발한 제법특허가 국제적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독일 현지파트너인 STADA社는 일정액의 로열티와 유럽 현지등록에 따른 제반비용을 지불하고 유럽 15개국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부여받아 발매 2년내 1억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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