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감염시 발생하는 항원물질을 유전자재조합법으로 만든 이 시약은 환자의 혈액내 항체와 결합해 나타나는 반응을 통해 감염여부를 진단하며 항체 진단시약으로는 세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종합병원 임상결과 98%이상의 정확도를 보인 이 시약의 상품화로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2종전염병인 말라리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웅제약 2일 `폐경기 증상과 호르몬 대체요법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가톨릭醫大 김장흡(金章洽·성모병원 산부인과)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폐경기 이후 여성질환에 패취제를 사용한 호르몬 대체요법은 경구제 등 다른 제법에 비해 장점이 많다는 지적과 함께 경구제가 일반화되어 있는 호르몬 대체요법 시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보령제약 5월까지의 연간목표를 100% 달성하고 최근 OTC 전직원이 3박4일간 `성공 맨파워 2000 금강산 선상포럼'을 가졌다.
조생현사장은 “과거의 답습에서 벗어나 지역의 현장실정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수립, 사원들의 최대역량 범위를 스스로 측정한 버튼업 방식으로 전략·전술·유통·디테일 등 21세기에 걸맞는 의식을 집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금강산 선상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독약품-아벤티스파마 10∼11일 제주 하야트호텔에서 대한순환기학회 후원으로 순환기내과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트리테이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또 제26차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8일·롯데호텔)에서도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등 150여명이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녹십자 허영섭(許永燮)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독협회의 임시총회 및 회원한마당 잔치가 11일 목암빌딩 잔디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우스 휠러스 주한독일대사·귄스터 슈스터 獨상공희의소장 등 독일회원과 가족 100여명을 비롯 김종인前청와대경제수석·고병익前서울대총장·이석희前중앙대총장 등 내외국인 490여명이 참석했다.
삼천당제약 14일 코스닥 등록심사를 통과했다. 한화증권을 등록주간사로,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할 예정인 삼천당제약은 이번 등록심사 통과로 신약 연구개발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개발중인 천연물복합제로 3월21일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벤처기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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