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병원의 내실경영 어떻게 할 것인가(이종길·병행정관리자협회장/명지병원 행정처장) ▲최근 병원 경영전략과 기법(이용균·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등 큰 틀의 병원경영 방향과 함께 병원에 산재돼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센터·클리닉과 관련 ▲병원의 전문센터 활성화 방안(조우현·연세의대 예방의학) 등이 발표됐다．
또 ▲병원 생산성 제고 방안(임배만·대학병원행정관리자회장/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과 함께 외래(최대종·세브란스병원 원무팀)·입원(고영일·삼성서울병원 원무팀)·당일진료(윤여룡·서울대병원 진료행정실장)의 생산성 제고 사례가 발표됐다． 이밖에 ▲의료기관평가 방안(성익제·대한병원협회 사무총장) 등 모두 11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한편 최근 세브란스병원·이대목동병원 등 4개 지회를 결성한 대학병원행정관리자회는 지속적으로 지회를 설립하고, 각 지회에 직무별 연구회를 구성하는 한편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운영·병원 고위경영자과정 신설 등 연수교육 훈련 체계를 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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