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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醫大 인정평가실시
전국 醫大 인정평가실시
  • 장준화 기자 chang500@kma.org
  • 승인 200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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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인정평가 사업이 올해 5개 대학을 시작으로 2003년까지 실시된다.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는 8일 지난해 8개 신설의대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거쳐 2000년 5개 대학, 2001년 5개 대학, 2002년 11개 대학, 2003년 16개 대학 등 모두 37개 대학을 대상으로 인정평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41개 의과대학중 충북의대, 을지의대, 포천중문의대, 가천의대 등 4개 대학은 의평위 인정평가 사업을 기피, 아직까지 평가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

의평위에 따르면 2000년에는 이화의대·경북의대·강원의대·서울의대·연세의대 등 5개 대학을 대상으로 ▲6월 10일∼10월 30일 대학별 자체평가 연구 ▲6월 15일 대상대학 관계자 설명회 ▲10월중 평가단 구성 및 워크샵 ▲11월 1∼15일 서면평가 ▲11월 25일∼12월 20일 영역별 평가결과 작성 ▲2001년 1월 인정평가위원회 개최 ▲2001년 1월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2001년에는 원광의대·조선의대·가톨릭의대·영남의대·중앙의대 등 5개 대학, 2002년에는 부산의대·울산의대·인하의대·단국의대·계명의대·연세원주의대·충남의대·한림의대·제주의대·경상의대,

2003년에는 관동의대·건국의대·대구가톨릭의대·동국의대·경희의대·전남의대·인제의대·동아의대·한양의대·전북의대·성균관의대·서남의대·순천향의대·고려의대·고신의대·건양의대 등 16개 대학이 인정평가 사업을 받게된다.

최근 교육부는 `대학평가의 체계 정립 및 평가기구 설립 방안 연구'를 통해 의평위의 평가활동이 의학교육의 질적인 수준을 평가하는 민간 자율적인 평가활동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평가와 관련, 의평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예산항목을 신설, 교육부에 예산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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