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은 지난 6일 환자와 함께하는 '봄을 여는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박영요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도 참석해 새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봄의 선율을 들으며 따듯한 봄날을 만끽했다. 이날 연주회는 ㈜ CJ에서 후원을 했으며 유니 스트링 앙상블 연주단이 원무과 앞 로비에서 병마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병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의 화음을 들려주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