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외제약 연구비 수상자로는 이유미교수(연세의대 내과학)가 선정됐다.
한국여자의사회 제 8회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나영교수와 이유미교수의 연구는 각각 'Helicobacter pylori 의 분비단백질', '완경후 여성에서 혈청 지방산 분포의 상태 분석 및 랄곡시펜 투여 전후 변화에 대한 유리지방산 대사체 연구'로, 김 교수는 H.pylori의 위점막 세포 손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14개의 분비단백질을 발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교수는 완경후 여성호르몬이 부족해 발생되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지표 발견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됐다.
한편 이번 학술상은 제 48회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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