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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두 서겠다" 의협 오늘 대규모 촛불집회

"내가 선두 서겠다" 의협 오늘 대규모 촛불집회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4.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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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 이어, 30일 서울 대한문 등 전국 6개 지역·권역서 동시 진행
임현택 의협회장 "의사들의 분노, 확실히 보여주자" 전 회원 동참 호소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가 오늘(30일) 서울 대한문 등 전국 도심 곳곳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라는 제하로 의대증원 규탄 촛불집회를 연다.

임현택 의협회장은 "다들 정신차리고 일사불란하게 따라와달라. 제가 가장 선두에 서겠다"며 의사 회원들의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집회는 의대정원 정책의 문제점을 알리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추진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및 수도권 의사들은 밤 9시 대한문 앞에 모여 촛불을 밝힌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서울 집회에 참석해 모임을 이끌 예정이다. 

서울 집회는 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의 한국의료 사망선고에 따른 애도사, 환자·보호자가 대통령에 보내는 호소 영상 상영, 의료정상화 촉구 국민 의견 청취 및 질의 답변, 대한민국 의료 심폐소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동시간 대 전국 6개 지역 및 권역에서도 의대증원 규탄 집회가 열린다.  

지역 및 권역 의사들은 각각 ▲부산·울산·경남-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 ▲대구·경북-동성로(구 대구백화점 앞) ▲광주·전남-광주 구도청(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북-전북도청 ▲대전·충북·충남-대전시청에서 모일 예정이다. 

앞서 강원도는 29일 저녁 강원도청에서 의료계 촛불집회의 포문을 열었다.

임현택 회장은 행사에 앞서 29일 대회원 문자 메시지를 내어 "정부의 일방적이고 무모한 대규모 의대증원 강행으로 대한민국 의료가 백척간두에 서 있다. 하나된 마음, 단결된 모습만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다"며 의사 회원들의 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우리들의 분노가 어떠한 것인지 정부에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두번의 기회는 없다"고 강조한 임 회장은 "여러분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 한분도 빠짐없이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같은 날 SNS를 통해서는 "의협이 내일 집회에서 무엇을 선언할 지 알고 미리 실망하느냐. 패배주의에 지레 실망에 난리도 아니다"라며 "다들 정신 차리고 일사불란하게 따라와달라. 제가 가장 선두에 선다"고도 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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