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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5-22 15:33 (수)
임현택 의협 회장 '긴급 전공의 구호' 나섰다!

임현택 의협 회장 '긴급 전공의 구호' 나섰다!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4.05.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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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긴급 요하는 전공의에 지원 사업 진행 "큰 힘 되길"
사업 신청 전공의 "근본적 회의감…올해 못 돌아갈 듯"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가 본격적인 전공의 지원대책에 착수했다. 의협은 10일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 및 법률 지원 사업' 시작 소식을 전했다. 

해당 사업은 임현택 의협 회장 취임 하루 뒤인 2일부터 걸음을 뗐다. 2일에 열린 초도 상임이사회에서는 '전공의 지원 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 효과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사업을 신청한 전공의와의 면담도 10일 진행했다.

임현택 회장은 전공의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경청했다.

면담에 참여한 A전공의는 "상황이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이 큰데, 정부가 너무 독단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사직 후 다시 수련을 할 생각을 해보니, 왜 그런 고생을 또 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올해 년도에는 돌아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당분간은 일을 찾는 데 주력하려고 한다"고 한탄했다.

면담이 끝난 후 임 회장과 악수를 나누며 "끝까지 싸워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임 회장은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 사태로 인해, 전공의들은 사직을 택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의협 회장으로서 굉장히 안타깝다"며 "현재 전공의들은 고립감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의협의 경제적 및 법률적 지원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의 지원이 필요한 전공의는 전용 콜센터(☎1566-2844)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이후 회장과의 면담을 거쳐 경제적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법률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송 참여 현황 및 지원 유무를 판단해 법률적 지원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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