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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사회 정기총회

전라북도의사회 정기총회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4.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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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사회는 3월 27일 제31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 '회원 단결 및 의사가 주체되는 의료환경 조성'을 대전제로 한 2004년도 사업계획안과 2억3,000여만원의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오후 6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대의원을 비롯 임원진·회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총은 김명웅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사와 김학경 회장의 인사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의 치사(최 균 부회장 대독) 및 전북대학교 두재균 총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에 이어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2003년도 감사보고·회무보고·결산보고 및 대외협력위원회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회무 건실화를 위한 회비납부율 10% 증진 ▲대외협력위 가동을 통한 의료민주화에 적극적 참여 ▲윤리위원회 구성을 통한 의도 앙양과 의권 정립 ▲대내적 조직력 강화와 대외적 사회참여 활동 지속적 추진 등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의료제도 개혁 및 국민선택권 보장을 달성하기 위한 2004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회비를 동결한 가운데 지난해 2억422만4.445원에서 2,062만5,784원 증액된 2억3,025만229원의 세입세출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윤리위원회규정안을 인준하고 초대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차관준 명예회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전주(건강보험료 탕감 검토 및 대응책 개발 등) ▲군산(회비미납자 강력제제 대책 강구 등) ▲익산(약사 임의조제행위 철저한 방지 및 위반시 엄격한 처벌 촉구 등) 등 각시군의사회에서 건의한 사항을 검토·정리해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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