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에 따르면 수돗물이 '국민이 바라는 안전하고 마시기 좋은 물'이 되기 위해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돗물 신뢰회복위원회'를 통해 의협 등에서 건의한 내용을 포함, 수질사고 사전확인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도입과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검사· 수돗물 관련 각종 수질검사 결과 공개 등 보다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와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로 구성된 '21세기 생명환경위원회'와 국회환경경제연구회는 지난해 10월 27일 '물의 안전성: 수돗물 마셔야 하는가'란 주제로 공동 열어 수돗물 대책을 논의했으며,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회복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달라는 건의를 환경부에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