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돗물 신뢰회복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히고 대한의사협회도 위원회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최근 의협에 전달했다.
공문에 따르면 수돗물이 '국민이 바라는 안전하고 마시기 좋은 물'이 되기 위해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돗물 신뢰회복위원회'를 통해 의협 등에서 건의한 내용을 포함, 수질사고 사전확인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도입과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검사· 수돗물 관련 각종 수질검사 결과 공개 등 보다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와 환경운동연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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