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이 늘고 있다
대장암이 늘고 있다
  • 김영식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0.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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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 중앙암등록 조사결과 암의 장기별 발생빈도는 위암이 20.9%로 가장많고 다음이 간암 12.2%, 폐암 11.9%, 대장암 9.6%, 유방암 6.1% 순으로 남여 공히 위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장암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5일 국립의료원에 설치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에서 9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국 124개 병원에서 제출, 분석한 98년도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암등록 건수는 76,868건이며, 이중 남자 44,037건(57.3%), 여자 32,831건(42.7%)으로 97년 등록건수 75,876건보다 1.3%가 증가했다.

등록암환자의 연령구간별은 60∼64세가 15.3%로 가장 높았으며 55∼59세군(14.4%), 65∼69세군(13.0%) 순으로 조사됐다.

암의 장기별 발생빈도는 ▲위암 20.9% ▲간암 12.2% ▲폐암 11.9% ▲대장암 9.6% ▲유방암 6.1%의 순이었다. 남자의 경우는 ▲위암 24.4% ▲간암 16.4% ▲폐암 16.0% ▲대장암 9.2% ▲방광암 3.5% 순이고 여자의 경우 ▲위암 16.3% ▲유방암 14.1% ▲자궁경부암 13.0% ▲대장암 10.1% ▲간암 6.5% 순으로 나타났다.

15세미만의 소아암은 1,190건으로 전체 등록건수의 1.5%이며 여아는 505건(42.4%), 남아가 685건(57.6%)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0∼4세 사이가 578건(48.6%)으로 호발연령층이고 이중 백혈병이 397건(33.4%)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암등록사업은 암발생현황 파악과 기초연구, 암관련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80년부터 124개 주요 병원의 자료를 제출받아 암으로 등록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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