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까지 온라인 진행...실행방안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
대한의사협회는 정보의학원 설립에 대한 의사 회원들의 견해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오는 2월 13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진행되며, 설문 결과는 정보의학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협은 안전하고 효율적 의료정보 관리 및 활용을 목적으로 (가칭)정보의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의협 산하에 정보의학원 설립 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최근 그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관련 연구용역은 (사)한국산업융합회와 진료경영연구원이 맡아, 오는 4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 연구기관은 그 기초자료로서 정보의학원 설립에 관한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은 2월 5일부터 2월 13일 온라인(https://forms.gle/mvHkveMhRuBKMG6G7, 하단 <설문조사 참여하기>링크)으로 진행된다. 응답 내용은 익명으로 통계 처리되어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법에 따라 연구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설문문항은 총 12개로 구성됐다.
의협은 "정보의학원 설립과 관련,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결과 도출하고 일선 현장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다수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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