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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장 선거 본격...황규석 현 부회장 출정식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본격...황규석 현 부회장 출정식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3.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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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으로 회원과 소통할 것…의사 권익 보호 위해 노력" 약속
ⓒ의협신문
황규석 현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이 16일 저녁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출마 출정식을 갖고 내년에 치러질 제36대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의협신문

황규석 현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이 16일 저녁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36대 서울시의사회장 후보 출정식을 갖고,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황규석 부회장은 출정식에서 "회장 선거할 때 항상 나오는 공약인, 의사의 권익 보호나 소통하는 의사회, 젊고 활기찬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또는 구의사회와 의협의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 등과 같은 공약을 위한 공약이 아니라,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라도 우리 사회에서 명예라는 단어가 되살아날 수 있다면 많은 사회문제도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사라는 직업은 그 어떤 직업보다 명예로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록 지금은 사회의 공적이 되어버린 것처럼 느끼기도 하고 피해 의식까지 가진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도 우리 의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직업"이라며 "그래서 우리 의사들은 우리 직업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일을 해야 하고, 그런 우리 의사들의 명예를 지켜 줄 수 있는 의사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규석 부회장은 "나에게 주어진 일에 대한 책임감 하나만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다. 지금까지 내가 한 약속은 꼭 지키면서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듯한 손으로 아픈 환자의 손을 잡아주는 동네 의사 선생님의 마음으로 소통해 국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황규석 부회장은 대한민국이 의약분업 투쟁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0년에 강남구의사회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의사회 활동을 해왔다.

황규석 부회장은 "서울특별시 보건의료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청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왔고, 일례로 중단 된 '건강관리 마일리지 사업'을 부활 시키는 한편, 시민건강캠페인 홍보 예산을 확보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의료기관 개설 시 각 직역 단체를 경유하는 방안과 중증 외상과 필수의료를 전담할 서울형 공공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의견을 제출하는 등 서울시의사회 회원의 권익과 서울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의료계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뿐만 아니라, 필수의료의 붕괴 등 다양한 당면과제를 안고 있다. 그럴수록 우리 서울시의사회는 의사의 권익보호와 시민 건강 유지를 위해 더욱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의사의 권익 보호 뿐만이 아니라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한승경 연세대 총동창회장, 박홍준 전 서울시의사회장, 경만호 전 대한의사협회장, 강청희 전 의협 상근부회장, 이상훈 전 영등포의사회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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