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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범대위, 의협회관·용산 철야시위 '투쟁 개시'

의협 범대위, 의협회관·용산 철야시위 '투쟁 개시'

  • 김미경 기자 95923kim@doctorsnews.co.kr
  • 승인 2023.12.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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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범대원장·최대집 투쟁위원장, 동시 시위 전개
17일 총궐기대회 예고 "정부 불통에 강경 투쟁 불가피"

ⓒ의협신문
11월 26일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 연석회의에 모인 의료계 인사들이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 발족을 결의하고 투쟁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김선경 기자] ⓒ의협신문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강행에 투쟁 의지를 다진 의료계가 천막농성과 철야시위로 첫발을 뗀다.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위료계 대책 특별위원회(범대위)'는 6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대한의사협회 회관 천막농성장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철야시위와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11일에는 전회원 대상 파업 찬반투표가 실시되고, 오는 17일에는 총궐기대회도 예정돼 있다.

지난 11월 26일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 연석회의에서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 발족을 결정했고, 이어 29일 의협 제127차 상임이사회에서 범대위 구성을 확정했다. 이번 철야 시위가 범대위 구성 후 첫 행보다.

의협회관 앞에서 범대위 투쟁 시작을 알리는 집회와 함께 정부의 불합리한 정책 추진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최대집 범대위 투쟁분과위원장(의협 전 회장)은 이날 대회원 서신도 함께 발표하며 강력한 반대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필수 범대위원장(의협회장)은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며 정부의 9·4 의정합의 준수와 그에 입각한 정책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릴레이 시위의 첫 주자로 나서는 이필수 범대위원장은 "정부가 소통의 문을 닫고 나올수록 의료계 역시 강경히 나갈 수밖에 없다"며 "무분별한 의대정원 추진을 저지해 의료붕괴를 막아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철야 릴레이 시위는 의협회관 천막농성장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동시에 열린다. 30분 간격으로 익일 오전 7시까지 이어지며, 8시 의협회관 앞 집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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