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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강경투쟁 전환 의협에 "유감이다"

보건복지부, 강경투쟁 전환 의협에 "유감이다"

  • 박양명 기자 qkrdidaud@naver.com
  • 승인 2023.11.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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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직후 입장 발표
"의대정원 확대, 국민 생명‧건강과 직결된 국가 정책"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강경투쟁 모드로 전환한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정부가 '유감'을 표시했다.

ⓒ의협신문
ⓒ의협신문

보건복지부는 2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전국 의사 대표자 대회 직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한 총파업 언급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의협은 '의대정원 확대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을 선언하고 대회원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발표하고 대한의사협회와 진정성을 갖고 17차에 걸쳐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를 진행해 왔다"라며 "의대 정원 확충과 의료사고 부담 완화, 충분한 보상, 근무여건 개선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 정책은 서로 보완되어 병행 추진하여야 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의대정원 확대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는 의협뿐 아니라 필수의료 현장의 환자와 의료소비자, 지역의료 현장의 주민 등 국민 모두의 생명‧건강과 관련되어 있는 국가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론에 귀를 기울이면서 의료단체와 계속 협의하고, 환자단체 등 의료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필수의료 확충과 제도 개선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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