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5-31 00:19 (금)
"응급실 폭력 언제까지"…택시 부르라며 폭행한 취객

"응급실 폭력 언제까지"…택시 부르라며 폭행한 취객

  • 김미경 기자 95923kim@doctorsnews.co.kr
  • 승인 2023.10.17 11:05
  • 댓글 2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지법 벌금 200만원 선고 "응급진료 방해, 죄질 나쁘다"

ⓒ의협신문
[그래픽=윤세호 기자] ⓒ의협신문

응급실에서 직원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취객 A씨가 처벌받았다. 강원도 응급실 난동 사건과 더불어 응급실 소란 및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김천수 의정부지방법원(형사11단독) 판사는 A씨가 폭행혐의로 기소됐으며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8시 45분경 술에 취한 A씨는 의정부시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택시를 불러달라며 소란을 피웠다. 

원무과 직원은 A씨를 응급실 밖으로 내보내려던 과정에서 얼굴을 폭행당했다. A씨는 과거에도 폭행, 상해, 업무방해 등 동종범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과가 있었다.

재판부는 "응급진료가 이뤄지는 응급실에서 소란을 피우던 중 범행에 이른 점, 폭행 전과가 여러 차례인 점을 고려하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한편 이달 1일에는 응급실 의료진이 사우나에서 쓰러진 환자를 보던 중 이송된 심정지 환자를 10분가량 우선 치료했다는 이유로 보호자가 1시간 가까이 난동을 피워 파문이 일기도 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