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소동진(蘇東辰)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진이 참석, 결연아동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부산市醫 임원들은 준비해 간 선물을 전달하고 한데 어울려 여흥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부산市醫는 20년 전부터 복지시설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98년부터 초청 위로회를 열어 왔다. 의사의 사회 참여에 관심을 기울여온 부산市醫는 올해에도 3,8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 불우이웃돕기 성금, 결식아동 성금,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계몽방송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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