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에서 '살고 싶은 영등포, 자랑스런 영등포 건설''영등포의 힘-박금자가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후원회원·당원 및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민주당 한화갑 전대표·최영희 여성위원장·이낙연 기조위원장 및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정덕희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재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박 의원이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잘못된 부분을 도려낼 수 있는 인물인 만큼 국민건강 향상과 바람직한 제도 정착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영등포 주민들이 현명한 선택으로 영등포 지역은 물론 국가 보건의료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덕희 회장도 축사에서 "박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을 위해 노력해 주고 주민들은,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금자의원후원회 송 자 회장(전 연세대 총장·㈜대교 회장)의 인사에 이어 박 의원은 "여성정책 전문가로, 보건의료 전문가로 평등한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꿈을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의료계에서는 김재정·정덕희 회장을 비롯 주양자 전보사부장관, 한국의정회 박희백 회장·이병훈 사무총장·남상혁 고문,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 대한병원협회 김광태 회장, 연세의대총동창회 이승호 회장, 중소병원협의회 유태전 회장, 연세의대 김한중·유형식·김재욱·김규연·서창옥 교수, 순천향의대 이임순 교수, 의협 백경렬 공보이사·한형일 재무이사 등 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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