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방공사 강남병원은 서울시 산하 의료기관 중 일반인 대상 진료를 중점으로 하는 병원으로 24개 진료과와 50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서울성심병원은 관절염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202병상 규모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이다.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녹색병원은 14개의 진료과와 400병상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이 지역 최대의 종합병원이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이해진 행정부원장·권오정 진료의뢰센터장·전호경 응급진료부장 등과 지방공사 강남병원 진수일 원장·서울성심병원 이 송 원장·녹색병원 양길승 원장 등 협력병원 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이종철 원장은 "상호 협력병원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발전과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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