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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6-16 20:32 (일)
인터뷰 김필성 서울필병원장 "치료 완결은 환자의 '만족'입니다"

인터뷰 김필성 서울필병원장 "치료 완결은 환자의 '만족'입니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3.05.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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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부지역 주민 관절·척추 건강 관리…"선한 영향력 전파"
"환자경험평가 통해 체계적 고객관리…격 다른 서비스 선보일 것"

관절·척추전문병원 서울필병원이 첫 발을 뗐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 예식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상 5층 지하 1층의 의료공간으로 바꿨다.

김필성 서울필병원장(정형외과전문의)은 "150만 수도권 강서지역 주민의 관절·척추 건강을 책임지겠다. 병원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 치료의 완결은 환자의 만족"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필병원 개원에는 같은 지역에서 서울부민병원장을 역임한 경험 못지않게 미국 정형외과병원인 뉴욕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에서 체험한 선진화된 전문화시스템도 밑거름이 됐다. 김필성 병원장은 지난 2016년 현지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연수과정에 참여했다.

병원 로고에는 서울필병원 의료진이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살필 수 있다.

김필성 병원장은 "병원 로고에는 환자를 위한 무한대의 사랑으로 반드시(必) 성공적인 치료를 한다는 환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환자의 마음(feel)까지 치유하는 의술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정형외과 진료 영역에 대한 새롭고 강력한 브랜드를 얻고, 지역 보건 의료에 최선을 다하며, 병원 경영의 성공을 통해 병원 구성원과 관계자들의 행복을 지키고,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마음이다. 

주변 지리적인 여건과의 시너지도 기대한다. 

김필성 병원장은 "서울필병원 바로 옆에는 이대서울병원이 자리하고 있고, 강서구청이 2026년 마곡으로 이전하게 되면 발산역이 강서지역의 중심이 된다"면서 "급성기질환 환자의 전문치료 연계를 고려해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 방향으로 출입문도 새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필성 병원장은
김필성 병원장은 "치료의 완결은 환자의 만족이다. '격'이 다른 의료서비스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환자 경험 평가를 통한 체계적 고객관리와 함께 내부 구성원들의 상호 존중과 긴밀한 의사소통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문과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6개과 체제를 갖췄다.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브랜드 강화에 나서지만, 가장 중심을 두는 부분은 환자경험이다.

김필성 병원장은 "치료의 완결은 환자의 만족이다. '격'이 다른 의료서비스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환자 경험 평가를 통한 체계적 고객관리와 함께 내부 구성원들의 상호 존중과 긴밀한 의사소통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상 5층 지하 1층 공간에는 6개 전문과 외래 공간, 70병상의 입원실, 재활치료실, 건강검진센터, MRI·CT 촬영실, 임상병리실 등이 자리하고, 1층에는 커피전문점(할리스)과 약국이 입점한다. 

김필성 병원장은 "세부 전문의 구성으로 진료과목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선의 치료결과를 도출하며, 내과 협진을 통해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직원에 대한 CS교육과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의료의 격을 격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내부 구성원들에도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필성 병원장은 "새로 병원을 시작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조직과 구성원들이 좀 더 일을 할 수 있게 하고, 모두가 재미있게 지내는 병원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며 "우리가 갖춘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조금 더 끈끈하게 맺어지고, 효율적인 면에서 조금 더 잘 이뤄진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직장 문화와 상조를 독려하고, 직원 복지에도 최선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환자와 병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염두에 둔다.

김필성 병원장은 "앞으로 동네병원이기는 하지만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현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발전 모형을 만들겠다"면서 "저희만의 일정표대로 한 걸음씩 차근차근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필성 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학회, 대한정형외과통증의학회 등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술기 보급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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