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학회, 선천기형·두개안면성형·두경부 재건·미용성형 등 전반 다뤄
전공의 소통 위해 '전공의 라운지' 첫 운영…외국 석학 임파부종 최신지견 강연
대한성형외과학회가 5월 12∼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3차 기초재건성형학술대회(The 13th 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640여명의 성형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가 참여해 기초의학연구, 선천기형 및 두개안면성형, 두경부재건, 유방·체부 재건, 상하지재건, 미용성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고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새롭게 마련된 우수전임의 세션에서 젊은 연구자들의 새로운 최신 연구가 발표됐으며, 전공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전 골든벨과 미세수술경연대회 등을 통해 활발하고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Dung Nguyen 미국 스탠포드대학 교수, Akira Shinaoka 일본 오카야마대학 교수 등이 임파부종의 최신 지견과 연구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들의 소통을 위해 처음으로 '전공의 라운지'를 운영했으며, 전공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의국 브이로그 경연대회' 역시 큰 호응을 받았다.
대면학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뤄져 성형외과학의 최신 지견을 접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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