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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사회, 2023년도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성료

경북의사회, 2023년도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 성료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3.05.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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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의성 금성산 일원에서 진행…회원·가족 160여명 참여

[사진=경상북도의사회 제공] ⓒ의협신문
경상북도의사회가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30일 의성 금성산과 수정사 등에서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회원 및 가족 16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경상북도의사회 제공] ⓒ의협신문

경상북도의사회가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30일 의성 금성산과 수정사 등에서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반대회는 이우석 회장과 대의원회 장유석 의장, 변영우·이석균·정능수 고문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등반대회는 두 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1코스는 금성산 등산로 주차장을 시작으로 금성산성을 거쳐 관망대, 병마훈련장, 금성산 정상에서 회귀해 배나무골, 용문정에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됐다.

2코스는 수정사 코스로 금성산 등산로 주차장을 시장으로 수정사를 관람하고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와 산운리 마을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 소요됐다.

등반을 마친 회원 및 가족들은 하산해 의성에코센터(산운생태공원)에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식사와 뒷풀이로 화합을 도모하고 산행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김만수 기획이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및 회장인사, 건배제의가 이어졌고,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의성 옥자두쨈을 준비해 참석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우석 회장은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하며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기쁘다"라며 "봄날의 따뜻한 햇볕과 맑은 하늘만을 즐기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며칠전 통과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으로 마음 한켠이 불편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만은 모두 잊고 친목과 건강만 생각해 주시기 바라며 예정된 투쟁일정에도 여기 계신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등반대회는 예년과 달리 가을 단풍을 즐기는 산행이 아니라 녹음이 짙어져가는 4월 봄철로 일정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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