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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심혈관조영실 개소

한일병원 심혈관조영실 개소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3.05.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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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강북·노원 지역 심뇌혈관질환 진단·치료 앞장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심혈관조영실 개소식에는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과 조인수 한일병원장을 비롯해 안승현 의무부원장·이현호 중재시술센터장·김태훈 순환기센터장·김동춘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의협신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심혈관조영실 개소식에는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과 조인수 한일병원장을 비롯해 안승현 의무부원장·이현호 중재시술센터장·김태훈 순환기센터장·김동춘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의협신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은 지난 3일 심혈관조영실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한일병원은 최근 순환기내과·신경외과 전문의를 보강하고, 첨단 혈관조영진단기기를 도입해 서울 도봉·강북· 노원 지역 급성기 심뇌혈관질환을 진단·치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혈관조영진단기기는 심장 동맥·대동맥·사지 혈관·심장 등을 고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방사선량을 줄여 검사의 안전성을 높였다. 최신 인터벤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밀한 진단과 효율적인 시술을 돕는다.

한일병원은 지난 2022년 11월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중재시술센터를 가까이 설치해 신속히 뇌혈관·심혈관·영상 인터벤션 시술을 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했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이번 혈관 조영 장비 도입과 전문의 보강은 급성기 뇌혈관 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한 첫 발걸음"이라면서 "골든타임을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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