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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간호법 제정 공약한 바 없어" 공식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간호법 제정 공약한 바 없어" 공식화

  • 박승민 기자 smpark0602@gmail.com
  • 승인 2023.05.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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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원내대변인 3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 개최
"민주당, 가짜뉴스 설파…갈등조장법·갈라치기법 공약될 수 없어"

ⓒ의협신문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이 5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의협신문

더불어민주당이 간호법 제정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명백한 가짜 뉴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5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이 날치기 처리한 간호법의 재가를 요구하고 나섰다"며 "그러나,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간호법 제정'을 공약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이던 2022년 1월 11일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사 처우 개선에 대한 원칙을 선언한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공정과 상식에 부합한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지금처럼 의료계의 갈등만 조장하는 '갈등조장법', '갈라치기법'은 결코 공약도 약속도 될 수 없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특정 직역만이 아니라 의료인 모두의 신뢰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간호사만을 위한 법을 힘으로 밀어붙인다면 직역 간의 협력은 더욱 멀어지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신뢰와 협조가 필수적인 의료현장에서 직역 간의 갈등과 반목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위기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의료현장의 분열을 막아내는 것이 급선무다. 민주당은 더 이상 의료계를 갈라치고, 현 정부에 책임을 전가하는 야비한 정치 술수를 거두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대한간호협회에서 제작한 '국민의힘이 약속한 간호법 제정'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며 간호법 제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다는 점을 짚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와 원희룡 정책본부장, 국민의힘 박대출·강기윤·임이자 의원 등이 발언한 간호법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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