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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버크, 중증 아토피 청소년 치료 효과 재확인

린버크, 중증 아토피 청소년 치료 효과 재확인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3.04.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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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데이터 분석결과, 최근 미국 피부과학저널 게재
린버크 치료군서 위약군 대비 중증도 지수 개선 등 효과

ⓒ의협신문
린버크

한국애브비의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가 청소년 대상 중증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와 약물의 안전성을 재확인시켰다.

애브비는 린버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3건의 임상연구 분석 결과가 최근 미국의학협회 피부과학저널(JAMA Dermatology)에 게재됐다고 4월 21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진행된 3건의 린버크 임상연구에서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12∼17세 청소년 552명의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다.

환자들은 경구용 린버크 15mg, 린버크 30mg , 위약 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투여에 무작위 배정됐으며 ▲16주차 습진 부위 및 중증도 지수 75% 이상 개선(EASI 75) 달성률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검증된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 점수 0 또는 1(vIGA-AD 0/1) 달성률 ▲안전성 등이 평가됐다.

이에 따르면 16주차 린버크 15mg 치료군의 EASI 75 달성률은 연구별로 각각 73%, 69%, 63%로 위약군의 12%, 13%, 30%보다 높게 나타났다. vIGA-AD 0/1을 달성한 비율도 린버크 치료군이 위약군보다 높았다.

추출한 청소년 데이터에서 린버크의 효과는 18∼75세 성인에게 확인된 효과와 대체로 유사했으며, 내약성 또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중증 아토피피부염 급여 확대 정책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국내에서도 중증 아토피 피부염 청소년에 린버크를 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 성인 환자에 대해서만 건강보험을 적용하던 것이, 만 12세 이상 청소년도 급여 적용하도록 기준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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