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한다!"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한다!"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3.0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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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 2월 26일 낮2시 여의대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약소 직역 말살하는 간호법안 철회 촉구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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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공원 앞 여의대로에서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궐기대회는 지난 2월 9일 야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확대법을 본회의 직회부 표결로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해,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결집해 악법 추진을 결사 저지하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박시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부회장과 김미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궐기대회는 공동상임위원장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과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예정돼 있고, 보건복지의료연대 대표들의 삭발식과 투쟁사, 연대사, 그리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궐기대회가 진행된다.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의료현장의 문제의식을 알릴 일반회원들의 자유 발언대 순서도 준비돼 있으며, 가두행진으로 행사는 마무리될 계획이다.

의협은 "그동안 온 의료계가 간호법이 국민건강에 미칠 위협에 대해 거듭 강조해왔음에도 입법을 강행 처리하며 우리들의 합리적인 목소리를 외면했다. 2월 26일 총궐기대회에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강력한 연대로 국회 본회의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총력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공정한 보건의료정책을 막아내기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의 결연한 의지와 목소리가 정부와 국회, 국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번 총궐기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13일 투쟁선포식 이후 각 단체 소속 회원들에게 궐기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회원들에게 독려하는 등 보건의료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악법 저지를 위한 힘을 응집해왔다.

<궐기대회 참여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 대한방사선사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대한응급구조사협회 / 대한의사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 한국노인복지중앙회 /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단체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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