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시장서 활약한 헬스케어 전문가, 3월 1일자로 공식 활동
아스텔라스제약 한국법인 대표로 김준일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3월 1일자로 신임 대표에 김준일 사장을 선임한다고 2월 16일 밝혔다.
김준일 사장은 한국·중국·독일·필리핀·싱가포르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한 헬스케어 전문가다. 2000년 GSK 한국과 중국에서 경력을 시작해 바이엘 독일 본사 마켓 엑세스 리드, 필리핀 대표, 한국 마켓 엑세스와 영업·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전략 운용팀을 이끌어왔다.
김 신임 사장은 “혁신 의약품 공급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을 이끌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하고, 혁신을 통한 보다 나은 가치를 국내 환자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간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을 이끌어 온 마커스 웨버 사장은 아스텔라스 독일 지사 사장으로 임명돼,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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