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2년 임기...원희목 회장 고문 위촉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에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월 1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강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노 전 청장을 제22대 회장에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노 차기 회장은 행정고시를 거쳐 보건복지부에서 일하며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이후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았고, 지난해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 특별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원희목 현 제약바이오협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고문의 임기는 2년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