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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코로나19 백신 당일접종 '2월 13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당일접종 '2월 13일부터'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3.02.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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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4세 영유아 대상 "고위험군 접종 적극 권고"
응급상황 대처 가능 지정 위탁의료기관 약 840곳서 시행

[그래픽=윤세호 기자] ⓒ의협신문
[그래픽=윤세호 기자] ⓒ의협신문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당일접종이 오는 2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유아 접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이번에 시작하는 당일접종 대상은 만 6개월∼4세 영유아. 2월 기준으로는 2018년생 생일 미도과자∼2022년 8월생 생일 도과자다. 추진단은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도 덧붙였다.

영유아 접종은 지난 1월 3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2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데, 2월 13일부터는 예약 없이 당일접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만 당일접종의 경우, 의료기관에 전화 연락 후 예비명단 등록한 뒤 접종해야 한다. 

현장접종도 가능한데 사전예약 없이 또는 다른 진료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에도 현장에서 접종할 수 있다. 이 때, 해당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한 백신을 보유하고 있고, 자체 진료업무에 차질이 없는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영유아(6개월~4세),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고자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유아(6개월-4세) 고위험군 범위 [자료=질병관리청] ⓒ의협신문
영유아(6개월-4세) 고위험군 범위 [자료=질병관리청] ⓒ의협신문

영유아가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실시하며, 접종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영유아에 대한 진료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별도의 지정 위탁의료기관 약 840곳에서 시행한다. 내원·입원 중인 고위험군 영유아를 고려, 상급종합병원 5곳 및 종합병원 63곳을 포함해 시행한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해당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절차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검증됐으며,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미국 FDA, 유럽 EMA)이 허가·승인한 백신이다.

추진단은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내원 중인 의료기관의 주치의와 상의해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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