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 회관 건립 "회원 피와 땀으로 이룬 성과"
울산시의사회 회관 건립 "회원 피와 땀으로 이룬 성과"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3.02.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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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추진회 구성 후 1년 반만 완료 '총 304평·4층 건물'
이창규 회장 "국제 경기 침체 등 어려움, 긍정의 힘으로 극복"
울산광역시의사회관 전경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울산광역시의사회관 전경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울산광역시의사회가 회관을 마련했다. 2021년 9월 회관건립추진회를 구성한 이후 1년 반만에 이뤄낸 성과다.

울산시의사회는 2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관 개관식을 지난 2월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관건립을 위한 기금은 총 3억 6700만원이 모금됐다.

회관은 울산시 북구 명촌동 소재로 부지 186평의 4층 건물이다. 한층 평수는 76평, 총 건평은 304평 규모다. 1층은 사무실·회장실 및 소회의실·문서고·창고가, 2층은 회의실·회원 휴게실이, 3층은 임대용 공간, 4층은 84석의 대강당으로 조성했다.

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장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장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이창규 울산시의사회장은 "이번 회관 건축에 있어서는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전반적인 국제 경기의 침체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 운송 물류 파업 대란, 고금리 등을 언급했다.

이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각 구군회장들이 포함된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를 격려했다"면서 "긍정적인 힘으로 모든 걸 극복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감회를 밝혔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회관 건립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 어린 회비와 회관 건립기금 모금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뤄낸 성과"라면서 "회원의 피와 땀으로 이룬 회관이니만큼 오롯이 회원만을 보고 회원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큰 회무를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울산시의사회의 큰 유산으로 후배들에게 물려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대리 참석한 이현미 총무이사를 통해 "현재의 울산광역시의사회 위상을 이룩하고, 울산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까지 이뤄놓은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한의사협회는 14만 의사 회원들이 안전하고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정부, 국회, 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다양한 의료정책과 제도를 대한의사협회가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이번 회관 건립과 더불어 울산광역시의사회가 120만 울산시민의 건강수호와 1800여명의 울산회원의 권익신장을 실현시키는 계기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화환을 쌀로 대신 받은 각 계의 축하 백미 600kg을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기증했다. 

회관 건립에 수고를 해준 분들에 대한 감사패는 김중득 일산새마을금고 전무, 박진영 디앤동남건설(주) 대표이사, 구양회 ㈜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앤지 대표, 윤성인 비엘건축디자인 대표, 김규섭 메디컬부동산 대표에 전달됐다.

개관식 식전행사에서는 김양국 울산시의사회 부회장 겸 의료봉사단장이 울산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재원진료 3000례를 기념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준호 덕산그룹 회장은 1000만원을 의료봉사단 의료취약계층 지원금으로 기탁했다.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울산시의사회는 1964년 경남의사회 산하 울주군의사회에서 분리, 독립해 울산시의사회로 회무를 시작했다. 1992년부터는 중구 성남프라자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사무실과 회의실로 사용해 왔다. 1997년 7월 28일에는 광역시의사회로 승격되면서 대한의사협회의 16개 시도지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창규 제11대 울산시의사회장은 2021년 9월 24일 회관건립추진회(위원장 이창규)를 구성했다. 이후 9월 30일 긴급 임시이사회, 10월 7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관건립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를 집행부에 일임했다.

이후 사업 추진은 급물살을 탔다. 2022년 4월 8일 북구청 건축 허가를 받았고, 5월 12일에 건축공사 계약, 5월 16일 건축 착공에 들어갔다. 예산 마련을 위한 회관건립기금 모금도 이때 시작했다. 9월 16일에는 인테리어 계약, 12월 23일 건축물 허가 및 사용승인이 이뤄졌고, 사무실 이전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장, 변태섭 대의원총회 의장을 비롯한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 이현미 의협 총무이사, 이광래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 김태진 부산광역시의사회장, 각 보건단체장, 각 보건소장,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회장 및 임성현 혜명심의료재단 이사장, 울산광역시의사회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관은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10길 50(명촌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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