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상지 전문가 대거 참석 최신동향 점검…의협 연수평점 5점 부여 

한림대 성심병원 정형외과는 오는 1월 29일 오전 10시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수부상지 진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환자 증례를 연구하고 이를 지역사회 의료진과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정형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림의대 교수진(최수중·김영우·이용범·이호원·곽대경·이재형·문현수 교수)과 서울·연세·고려·가톨릭·중앙·순천향·한양의대 등 국내 대표 수부상지 부문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최신동향을 다룬다.

6개 세션을 통해 19개의 발표와 1개의 특강이 진행된다. 

주요 연제는 ▲비수술적 치료의 최신 지견 ▲상지 수술의 최신 수술법 ▲증례토의 - 보기드문 증례의 해결법 ▲수부 변형의 교정 ▲증례토의 - 보기드문 증례의 해결법 등의 순서로 세션이 진행된다.

이용범 한림의대 교수(성심병원 정형외과)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진료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증례를 통해 고민되는 환자 사례에 대한 진료방침을 결정하거나 실제 진료에 적용 가능한 최신 진료지침을 다룰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의료진과 꾸준히 소통하고 최신지견을 나눠 정형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인정된다(문의: ☎ 031-383-2031). 

이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