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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욱 회장 "소외계층·소외분야에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백현욱 회장 "소외계층·소외분야에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23.0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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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 1월 10일 신년회 및 월례 학술심포지엄 
ⓒ의협신문
백현욱 여자의사회장(왼쪽 네번째)이 신년회에서 역대 임원들과 함께 떡 커팅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한국여자의사회는 1월 10일 역대 회장과 고문을 비롯해 전국 회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신년회를 겸한 1월 월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백현욱 회장은 신년회에서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다각적인 회원 참여를 이끌고, 아울러 21세기 대한민국의 의료체계에서 소외된 계층과 분야를 찾아 꼭 필요한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우리의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관과 시스템을 정비해 비대면 소통 방식과 소통 내용의 충실을 기했으며, 다각적인 회원 참여를 위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고자 했고, 청년여의사와의 교류와 지회 활성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28일 한국여자의사회장으로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개최한 '신기원을 연 여성 7인 리더들'과의 간담회에 초청받았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글로벌 사회에서도 한국여자의사회를 높이 평가하는 방증"이라며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 지역 담당 김봉옥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 전 회장)과 함께 한국여자의사회의 글로벌 입지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의협신문
한국여자의사회는 1월 10일 역대 회장, 고문 및 전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신년회를 열었다. ⓒ의협신문

이날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윤혁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의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와 앙혜란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소아청소년 크론병의 최신 지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신년회에서는 한국여자의사회 역대 회장 및 고문이 참석해 떡 커팅식을 진행하며 새해맞이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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