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변호사(법무법인 의성·내과전문의)가 최근 대한정맥통증학회 고문 변호사로 위촉됐다.
이동필 고문 변호사는 학회 회무 및 정맥통증 치료에 대한 각종 법리적 검토 및 참고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실손보험사와의 마찰로 고충을 겪는 회원들에게 법률적인 자문과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상훈 정맥통증학회 보험이사는 "정맥통증 진료에 있어서 최근 보험사와의 보험금 지급 마찰이 잦아지는 상황에 학회 회원을 위한 법률 자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도하지 않게 복잡한 의료법적 문제에 직면한 회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정맥통증학회는 통증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정맥 부전으로 인해 생긴 통증을 연구하는 학회로, 회원 대상 초음파 세미나 등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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