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질·환자관리 우수성 인정…2026년 12월까지 4년 인증
동탄시티병원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평가에서 급성기병원 인증을 획득,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3주기 인증 유효기간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6년 12월 27일까지 4년.
동탄시티병원은 지난 8월말 4일에 걸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 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 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 관리) △성과관리체계(성과관리) 등 4가지 영역에서 13개 장(91개 기준)으로 구성된 총 520개 항목을 조사,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탄시티병원은 2018년 2주기 인증에 이어 이번에 연이어 3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동탄시티병원은 인증평가에 앞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QPS팀을 구성, QI 활동을 진행했다.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모니터링·경진대회 등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쳤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지난 2018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에 이어 3주기 인증을 획득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최선을 다해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환자분들의 안전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탄시티병원은 노인의료재단과 협약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보훈 위탁병원으로 지정, 보훈 환자도 진료하고 있다. 김치 나눔·진단키트 기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