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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 IF=8.632…세계 뇌졸중 분야 학술지 중 3번째

'JOS' IF=8.632…세계 뇌졸중 분야 학술지 중 3번째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12.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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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상 수상
국내 학회 학술지 발간·학술대회·신진과학자 프로그램 평가 

대한뇌졸중학회가 12월 21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9년에도 우수 학술활동 학술지 발간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과총은 2019년부터 학술활동 우수성과 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국내 학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전체 학회를 대상으로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신진과학자사업 등을 평가해 우수학회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3년부터 영문 학술지 <Journal of Stroke>를 발간하고 있으며, <JOS>에는 매년 50여편의 논문이 게재되고 있다.

현재 국내외 뇌졸중 주요 전문가들이 종설 및 원저를 투고하고 있고, 올해 발표된 2021년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는 8.632로 역대 최고 지수를 경신했다. 이 지수는 세계 뇌졸중 관련 학술지 중 3번째 높은 영향력 지수이다. <JOS> 편집위원장은 김종성 울산의대 교수가 맡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2년부터 2년마다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자 500명 이상이 국제 학회에 참여해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 10월에는 국제학회로 STROKE UPDATE 2022 & 2nd Australian-Korean Joint Stroke Congres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배희준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은 "JOS의 활발한 활동과 학술대회를 통해 뇌졸중 연구자들의 훌륭한 연구결과를 전 세계에 알리며, 세계적인 국제학술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뇌졸중을 극복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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