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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 "간호법, 보건인력 생태계 파괴"
응급구조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 "간호법, 보건인력 생태계 파괴"
  • 김미경 기자 95923kim@doctorsnews.co.kr
  • 승인 2022.12.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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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협회 "약소직역 영역·권한 더욱 축소될 것"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보건의료데이터 품질 우려"
ⓒ의협신문
(왼쪽) 박시은 응급구조사협회 사업이사와 (오른쪽) 박명화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회장이 12월 9일과 12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반대 1인 시위를 벌였다. ⓒ의협신문

간호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시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사업이사(전국응급구조학과교수협의회장)와 박명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회장이 지난 12월 9일과 12일 각각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12월 9일 1인 시위에 나선 박시은 사업이사는 "보건의료분야의 협력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보건의료인력의 다양성을 말살하는 간호법에 강력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간호사의 영역과 권한이 지역사회로 확장되면서, 상대적 약소직역은 더욱 축소되고, 보건인력 생태계 구조의 균형이 완전히 파괴되며, 결국 간호사 직역만 남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바통을 이어받아 12월 12일 "간호법 반대"를 외친 박명화 부회장은 "전문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간호사의 타 보건의료직역 업무침해 행위는 국민건강과 보건의료데이터 품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건강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저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와 화요일 단체집회 등 연대행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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