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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메드 흉부 CT AI,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뷰노메드 흉부 CT AI,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2.12.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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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받은 'Super Resolution' 기술로 검진 정확도 높여
ⓒ의협신문
뷰노메드 흉부 CT AI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흉부 CT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 CT A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12월 5일 밝혔다.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폐 CT 영상에서 폐 결절을 검출하고 결절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두꺼운 절편의 CT 영상을 1mm의 얇은 절편의 CT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기술인 Super Resolution(SR)을 장착해 3mm, 5mm 등 두꺼운 절편에서 탐지하기 어려운 작은 크기의 결절이나, 추적관찰이 필요한 반고형결절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뷰노는 Super Resolution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뷰노의 네 번째 혁신의료기기로 뷰노메드 흉부 CT AI가 지정됐다"며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및 수검자의 폐암 진단 접근성을 개선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폐암 수검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뷰노는 지난 1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임상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뷰노메드 흉부 CT AI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지 임상 수요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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