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사의 날 "간호법 저지 위해 궐기대회서 뭉치자"
울산의사의 날 "간호법 저지 위해 궐기대회서 뭉치자"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2.11.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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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회장 "화합의 장에서 투쟁 결의하는 현실 안타깝다"
제25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 '김기성 울산동강병원 기획실장'
울산광역시의사회는 11월 1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제26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5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22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울산광역시의사회는 11월 1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제26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5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22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제26회 울산의사의 날을 맞아 모인 자리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투쟁을 결의했다. 오는 11월 27일 개최될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법 저지 총궐기대회'에 대한 적극 참석에 대한 독려도 이어졌다.

울산의사의 날은 울산의사대상을 수상하고, 추계학술대회를 함께 겸하는 '축제의 장'이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투쟁에 대한 결의'로 가득찼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11월 1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제26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5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22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창규 울산시의사회장은 "울산의사의날 기념행사는 지난 1년간 의료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하신 모든 의사회원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하지만, 현재 의료계에 대한 정치권의 행보로 인해 울산의사의날에 투쟁에 대한 다짐을 결의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고 한탄했다.

제일 긴급한 의료현안으로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인 간호법과 의사면허 강탈법을 꼽았다.

이창규 회장은 "법사위에서의 통과가 여의치 않게 되자, 야당에서는 이 두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워 법사위를 패싱하고 국회 본회의에 바로 상정, 다수당의 횡포로 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며 "특정 직역인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 제정은 간호업무영역의 무한한 확장으로 간호간병, 간호돌봄의 형태로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간호서비스를 통해 국민보건을 크게 위해 할 것임은 불 보듯 뻔한 이치"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소속 보건복지위원 다수와, 간호사출신인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11월 16일에 '간호법 제정을 위한 입법절차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본회의 상정을 위한 패스트트랙의 시동을 거는 동시에 11월 21일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5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규 회장은 간호협회에 "간호협회는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한 법률 제정에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아야 한다.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촉구한다"면서 "'보건의료인력 처우개선법'을 통한 정당한 간호사의 처우개선 노력을 하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회원들에게는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간호법이라는 악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나 하나쯤이야' 하는 무관심에서 벗어나 11월 27일 의협을 포함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함께하는 총궐기대회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이전과 비슷한 시기인 12월 중순, 울산시의사회 역시 중구 성남플라자에 있는 회관을 신축회관으로 이전할 계획도 다시 알렸다.

이창규 회장은 "건축과정에서도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재 제일 큰 애로사항은 고금리에 따른 대출이자상환부담이 늘어난 점"이라면서 "회관건립기금모금에 많은 회원분들이 헌액해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직 미처 모금에 참여 못한 회원들의 동참을 간절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제11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1년 반을 지나 반환점을 돌았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새로운 의사회관에서, 회원들의 권익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5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 '김기성 동강병원 과장'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

이날 행사에는 5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주인공은 김기성 울산동강병원 기획실장(영상의학과장) 혈관계와 비혈관계에 구분을 두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중재 시술을 통해 울산 지역의 의료 수준을 향상시켰고, 울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인 공적사항으로는 ▲울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치료에 대한 노고와 헌신 ▲울산 지역 투석 환자들을 위한 노력 ▲중재 시술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울산 지역 의료 수준 향상 및 동료 의사들에 대한 조력 ▲뇌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적 치료 수준 향상 ▲의학발전을 위한 학술 활동이 있다.

김기성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울산지역 내 뇌혈관질환 환자의 치료에 대한 노력과 헌신을 하겠다"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의 시술인증의 및 지도자로서 의학발전을 위해 후배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만성질환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최신지견(안서희 울산의대 교수-울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 ) ▲의료분쟁 예방교육(필수과목)(김주현 변호사,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심사위원) ▲당뇨의 진단과 치료-최신지견(남궁일성 울산의대 교수-울산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일상의 응급처치-CPCR포함(황정성 울산의대 교수-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코로나19 시대에 성인 예방접종(한성호 동아의대 교수-가정의학과)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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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2-11-24 16:50:36
간호법 반대

간호사아웃 2022-11-24 14:44:17
간호사 솔직히 필요없다~

룰루 2022-11-24 13:10:07
간호법 반대합니다.

이기적인의사 2022-11-22 11:48:56
지금 의협과 일부 단체들은 간호법이 직역 이기주의이며, 환자 안전을 위협한다고 얘기한다” “현재 의사 부족으로 의료현장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의협은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을 기를 쓰고 반대하고 있다. 누가 직역 이기주의인가" 의사는 2006년 이후 의대정원 3058명을 유지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2010년 정원 14,166명에서 2019년 20,383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간호사 수는 2배가 느는데 부족한 의사는 왜 늘지 않는가? 의사는 왜 의대정원 확대에 환자를 버리고 파업까지 하면서 반대하는가? 누가 직역 이기주의인가

간호사 2022-11-22 11:36:52
의사는 치료를 하고 , 간호사는 간호를 할 수 있도록 간호업무를 간호법으로 정하여 명확하게 하자...의사의 업무보조?...의료사고 피해는 국민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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