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순집 가톨릭의대 교수(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최근 열린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년.
대한임상노인의학회는 노인질환의 예방, 치료 및 관리 등을 위한 연구와 학문적 교류를 통해 노인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노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1999년 설립됐다.
유순집 교수는 가톨릭의대 졸업(1987) 후 동 대학에서 석사(1992)·박사(1997)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샌디에이고 UCSD의대 교환교수를 지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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