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 문명에 눈 뜬 개화기 의사들은 일찌감치 민주주의와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의협 114년 역사는 독립운동으로 시작해 6·25 전상자 치료, 2022년 신종 감염병과의 사투로 면면이 이어지고 있다.
의협 창립 114주년 특집호는 ▲1908-1945년 근대의학 선구자들 독립운동 헌신(6∼7면) ▲1946-1979년 한국의료계 성장과 대한의학협회(8∼9면) ▲1980-1999년 의료보험제도 도입과 대한의사협회(10∼11면) ▲2000-2010년 의료체계의 변화와 대한의사협회(12∼13면) ▲2011-2020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한의사협회(14∼15면)로 나눠 역사의 현장을 담았다.
[의협신문] 1면 이미지는 2017년 한국의사100주년기념재단이 발간한 <열사가 된 의사들>(저자 원동오) 표지에서 인용했다. <열사가 된 의사들>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의사들의 치열한 삶을 재조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재필, 김필순, 장지락, 오복원, 이재명, 김용문. 오른쪽 끝 인물은 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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